대구도시철도공사는 송현역 지하 1층 대합실 유휴공간에 시민들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마당(스트레칭 및 워킹 공간)을 조성했다.힐링마당은 디트로 3철(힐링, 소통, 감동) 운동의 일환으로 대합실 바닥에 워킹 라인을 설치하여 걷기운동 유도 및 스트레칭 공간을 만들어서 가벼운 몸 풀기로 일상생활에서 지친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기존 바닥 마감석을 지압 자갈로 교체 시공하여 발 지압길도 조성하는 등 시민 생활체육 확산에 노력했다.힐링마당 조성으로 도시철도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여름철 시원한 역사에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즐김으로써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힐링철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도시철도는 시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힐링마당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고객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