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문경관내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2014 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 개강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문경향토음식학교 직장인반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문경 향토식문화의 체계적 보전과 전수,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으로 농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농업농촌 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농업서포터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이 교육은 지난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바쁜 현대 직장인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문경 5대특산물(오미자,사과,표고버섯,산채나물,약돌한우/약돌돼지)을 이용해 산채나물골동반, 오미자소스산야초생채, 사과고추장, 약돌한우불고기 등 문경향토음식을 실습하고, 더불어 5대 식재료의 효능 등 문경식문화의 우수성과 문경농업의 이해에 관련된 이론교육이 병행된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약돌돼지장조림, 사과고추장, 산나물 장아찌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의 기대가 크다고 교육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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