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안동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2일 오전 11시부터 안동 탈춤공원에서 열렸다.한농연 안동시연합회(회장 김헌일) 한마음대회는 농산물 가격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현실과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한 토론과 영농정보 교환 등 회원 및 가족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농업?농촌 발전의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5회째를 맞고 있다.이 날 행사에는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및 농업관련 각 기관?단체장,안동시장,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 3부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경영인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농업경영인 2명에 대한 안동시장 표창도 수여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영원한 우정과 상호 영농정보 교환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자매결연 단체인 한농연 원주시연합회와 한농연 도연합회도 함께 초청해 모든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혀다.  kyk764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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