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구미시의회가 지난 1일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익수(54) 의장과 권기만(52) 부의장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의원 23명과, 남유진 시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개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7대 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23명 중 22표를 획득표한 김익수 의원(새누리당 4선, 신평·비산·공단·광평동)이 당선됐다.부의장에는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23명 중 18표를 득표한 권기만 의원(새누리당 3선, 도개·해평·산동면,양포동)이 당선됐다. 김익수 신임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정목표를 변화와 벽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 건설로 서민의 삶이 나이질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현장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상호협조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권기만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구미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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