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전해 내려오는 신화, 민담, 서사시 등의 옛 이야기들이 세계인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해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로 되살아 난다.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8월 31일까지 `2014 아시아 창작 스토리 국제 공모전`을 연다. 문체부 선정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소재로 한 웹툰과 동화 부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에는 국적·연령·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또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나 러시아로 된 작품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 최종 심사는 9월 각국의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 위원들과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장상 1편(1500만원), 한·중앙아시아 4개국 문화부 장관상 5편(각 200만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상 5편(각 100만원) 등 11편의 작품을 시상한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아울러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 발간과 동시에 실제 문화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의 공모전 수상작과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소재로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스토리텔링 축제`(9월 25일~28일)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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