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40여명에게 7월 한달동안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기주도적 관리방안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의료급여 특화사업은 고혈압, 당뇨 질환자에 대한 5주간에 걸쳐 올바른 약물복용법, 합병증 발생예방을 위한 운동법과 영양관리법 등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리여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자문약사와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의료전문가의 진행으로 시행된다.김정희 자문약사의 “올바른 약물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시작으로, 대구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 이희수 운동처방사, 진광숙 영양사의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운동법과 영양관리에 대한학습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동구청은 금번 특화사업의 장기학습프로그램 진행으로 고혈압, 당뇨 초기진행자의 합병증 예방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의료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교육, 고위험군환자 약물복용, 사회복지시설관계자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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