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7월부터 동주민센터,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교육을 통하여 주민의식을 개선한다. 현장교육은 그동안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배출방법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재정립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배출로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홍보교육을 강화하여 성숙한 주민의식 변화를 유도해 나간다.생활쓰레기 배출 3대 실천운동이란 “배출시간지키기, 배출장소지키기, 종량제봉투안에 혼합배출 안하기”로 쓰레기 배출의 기초질서로서 아직도 일부 주민들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아니라 악취 등 냄새로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 홍보교육을 집중한다.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주민 인식도가 낮아 폐의약품 배출방법 및 수거의 날 운영의 활성화 시책을 중점 홍보하여 폐의약품 수거량을 높이고 주민 건강에도 힘쓴다.주민 홍보교육 이후에는 단속을 강화, 불법투기행위로 적발된 경우에는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시켜 나간다. 남구청은 쓰레기불법투기 예방 캠페인 전개, 단속카메라 74대 설 치, 쓰레기불법투기 신고보상금제,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 홍보 및 계도 등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했.임병헌 남구청장은 깨끗한 남구를 만들고 시민들의 청결의식 함양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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