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영덕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영덕군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취업과 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과 자활사업단의 수익 매출,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 성과지표로 측정됐으며 전국 농촌형 자활센터 중 상위 30%에 속하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활센터는 인센티브로 1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영덕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개소, 80명의 참가자가 영덕군 저소득층 주민들의 근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 빈곤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자활 참가자들은 수산물가공업 바다애수산사업단, 블루로드관리 등 9개 사업단과 참조은건축(집수리) 등 3개 자활기업에 참여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바다애수산사업단”은 영덕대게축제뿐 아니라 영양 산나물축제 등에도 참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블루로드지킴이사업단”은 영덕을 대표하는 블루로드와 현충시설 정비로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내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자활참가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참신한 신규사업개발에 힘쓰고 자활활동의 활성화로 희망복지영덕을 구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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