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이인식 성주군 초전면장 취임식이 지난 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면직원과 이장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이 면장은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전면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특히 현장행정을 강화해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이장 및 직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면민과 혼연일체가 돼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항곤 군수의 군정 철학인 다함께 힘찬 새성주 실천을 위해 군정의 미래와 정책이 최 일선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면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좀 더 살기 좋은 초전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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