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어느덧 축제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DIMF는 해외 오리지널 작품, DIMF Musical SEED(창작지원작), 시민 참여 부대행사 등을 선보이며 대구를 축제 분위기로 한껏 고조시켰다.마지막 주는 대구 시민들이 가장 호응하는 DIMF 축제의 히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명작 뮤지컬 관람 기회에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무료 관람이라는 장점으로 매년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되는 관객 모집에 대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년 평균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인 대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경연하는 대회로 국내에서 DIMF가 처음 만들어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관련 학과 학생들이 예선 경연을 거쳐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본선 진출작들은 예선에 지원한 대학교들 중 현장 실연 심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최종 선발된 팀으로 올해는 특히 공연 수준 및 개인 기량이 한층 더 향상되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가이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시행된 아시아 대표 축제이며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 각 나라 대학교 뮤지컬 관련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르고 최종 5개의 대학교가 선정됐다. <유린타운(명지대)>, <지붕 위의 바이올린(단국대)>, <지하철 1호선(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벽을 뚫는 남자(계명대)>, <락 오페라 모차르트(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단순한 대학생들의 뮤지컬 축제가 아닌 DIMF의 자랑거리인 이유는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대학로, 중·대극장 공연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로 성장해 역량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후배 대학교 학생들이 자극을 받아 더 열정적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후문도 있다.DIMF 누리집(www.dimf.or.kr)에서 진행된 2014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사전 예약제(6월 20일 오후 3시 오픈)는 시작과 동시에 반나절 만에 객석 7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한다.올해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DIMF의 홍보대사이자 뮤지컬 배우인 안재욱씨,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이사장, PMC프로덕션 송승환회장 등이 뮤지컬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선뜻 시상금을 내어 놓아 더욱 대학생들에게 힘을 실어 줄 전망이다.올해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본선심사를 거쳐 폐막 무대인 ‘딤프 어워즈’에서 단체 대상(500만원), 앙상블상(300만원), 뉴 뮤지컬상(300만원)과 개인 연기상 2명(브로드웨이 해외연수), 크리에이티브상 1명(브로드웨이 해외연수) 등의 부문으로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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