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최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대구지부와 연계해 결핵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결핵검사 및 흉부 X-선 검진, 결핵 확진을 위한 객담검사를 실시했다.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검사, 간이치매검진 등 건강상담도 이루어져,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결핵균은 호흡기로 감염, 잠복결핵감염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균형있는 영양섭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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