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장애인ㆍ고령자등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추가 구입,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산교통(주)에 4대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2대를 추가 구입.총 6대를 운행하게 된다.교통약자 콜택시는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등 휠체어 이용 승객들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으로 시행초기인 지난해 월평균 480명이 이용했으며 현재는 57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용대상자는 1ㆍ2급 장애인,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하지기능에 장애가 있는 이용자 등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병행하며 운영한다경산시 관계자는 “향후 2016년 까지 매년 4대를 추가 구입, 법정확보 차량 16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노약자 및 장애인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앞으로 더 좋은 교통 운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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