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청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8명이 참여, 장조림과 각종 밑반찬을 정성껏 요리해 청도읍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대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협의회?문고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이다,이날 청도읍 새마을 부녀회원과 읍직원들은 맛있게 조리된 밑반찬을 직접 방문하고 전달해 아름다운 효심과 따뜻한 인정을 나눴다.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情)이 넘치는 내고장 청도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내가족 같이 적극적으로 돕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매전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자원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먹기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어묵볶음, 떡 등을 정성껏 준비해 9개 읍면 70세대에 전달했다.배정숙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자장면 봉사, 이·미용 봉사, 밑반찬 서비스 등으로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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