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4년 사과학교(Apple School) 재배관리반 교육을 지난 7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영주시 사과학교는 3월 4일 개강, 키낮은 사과원 조성반 141명 수료, 5월 병해충 진단반 교육과정 133명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품질 사과를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반 교육과정은 오는 22일까지 매주1회(화요일 오후2시),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사과생산단지인 미국과, 유럽과 달리  여름철 장마라는 특수한 재배환경을 극복해야만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많은 강우로 인해 각종 생리장해의 발생, 배수불량, 도장지 급생장, 병해충의 급격한 발생 등의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영주시 사과학교 재배관리반에서는 이러한 장마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사과 생리장해 원인과 대책, 토양 및 시비관리, 장마철 병해충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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