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문화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금호강 둔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기간은 8~24일까지 48일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면적 1,070㎡(323평정도)이고, 운문댐 수돗물 120톤을 공급받아 수질정화시스템을 사용, 안전한 수질과 아름다운 금호강변 조망을 자랑한다.편의시설은 수영장 2곳, 샤워기 2곳, 화장실(남·여) 1곳 등을 갖추었다.수심 4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및 가족이며 작년의 경우 이용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보다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동구 문화재단은 “여름철 폭염을 피해  어린이를 둔 가족단위 피서객이 편리하고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이고 알뜰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무료로 운영하는 만큼,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라며, 취사, 기름진 음식물, 피부관리용 오일류, 애완동물 등의 반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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