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가 오는 8일 낮 12시30분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모유수유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해 왔다.참가 대상자는 모유수유로 자란 생후 4∼6개월된 건강한 대구 사는 아기다.월령별로 60명씩 총 180명이 참가해 우열을 가린다.심사내용은 신체측정, 성장발달검사, 모아애착, 건강진단 등으로 이뤄지며 심사위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간호대학교수, 모유수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덤 행사는 육아상담, 베이비 마사지 코너 운영, 아기와 엄마의 추억 만들기를 돕기위한 예쁜 포토존이 설치·운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유수유 실천 가족의 격려와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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