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시설협의회(회장 하승옥)와 함께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흥해읍 흥해 5일장터에서 여성폭력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됐으며,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시설협의회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에 대한 범시민적 사회안전망 확충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리게 됐으며,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거리 홍보를 펼쳤다.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계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교육을 통해  여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