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 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업비 2억3천만 원을 투입,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착수했다.공공근로사업은 3개월씩, 4단계로 나눠 공개모집을 통해 추진되며,  3단계 참여자 171명은 7부터 9월 12일까지 정보화사업,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 42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사업취지 및 근로조건 설명과 함께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 박진규 교육문화팀 차장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또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한여름 무더위에 야외에서 근무하는 공공사업은 담당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가 스스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발대식에서 “화합과 통합의 바탕위에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3만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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