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클린성주만들기’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중앙정부로부터 대통령상을 비롯, 굵직굵직한 상들을 거머쥔 성주군이 그  열기를 이어 2014년 군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민들 사이에서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성주군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 지난 6월 27일과 지난 4일 양일간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및 귀농인, 4-H회원 등 여성, 청년농업인에 대한 ‘클린성주’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그간 ‘클린성주’를 위한 각종 시책들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이루어낸 주요성과와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해 직접 전달함으로써 그 효과는 배가 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종훈 ‘국립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사무국장은 성주군이 만들어가는 ‘클린성주’ 우수사례는 세계적 추세인 기후변화와 친환경 자원 개발의 앞선 시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획기적 모델임을 역설하고 이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성주군은 올해 2월 발대식을 가진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7월 중 워크숍을 개최, 리더로서의 역할을 심어 주고 읍면 단위로 조직된 협의회를  중심으로 ‘들녘 폐자원 회수’ ‘쓰레기투기지역 꽃밭 조성’ ‘마을별 클린 성주의 날 운영’ 등  지속적인 클린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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