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난 4일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앞으로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2004년 영주시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출발한 지원센터는 독거노인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생신상차려드리기, 노인돌보미바우처사업,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사업 등 생활이 어렵고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해 왔다.2008년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간보호, 단기보호,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며, 2013년도에는 노인공동생활가정을 설치해 어르신 생활시설 공간도 제공하는 등 현재 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1,300여명의 노인들이 서비스를 받는 중추기관으로 성장했다.또한, 2013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이 요구하는 복지서비스는 복잡다양하며 그에 발맞춰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각종 편의를 제공,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당당히 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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