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준공된 주요 사업장을 중점으로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휴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장마철 재해대비 채비에 나섰다.이번 확인대상 사업지구는 군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남산산책로 절개지 안정화 사업을 포함한 풍정~고림간 도로 확포장, 가야1 배수로정비, 무이·향석배수장 등 9개 지구를 일일이 둘러보며 주요구조물 시공에 따른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또한, 이번에 각 사업장별로 상태를 점검한 후 미비점은 바로 개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비탈면 등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은 재점검하며 배수장의 펌프, 전동기, 변전시설 및 주변설비의 이상 유무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체크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김상동 부군수는 준공으로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 재해는 예고가 없다고 했듯이 현장 확인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심을 기울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hws6363@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