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4일 오후 상주시 인평동에 위치한 「상주농협 삼백라이스센터」를 방문하고 각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50여명과 함께 가진 간담회에서 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한 4계절형 신선채소 재배단지 조성에 사업비 50억 원과 경마위주의 국내 말 산업을 승마 중심의 말(馬)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말 산업클러스터(특구)조성을 위한 사업비 500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상주농협 삼백라이스센터는 벼의 수집?건조?저장?가공?포장?판매과정을 일괄처리함으로서 비용절감은 물론, 품질향상과 효율적 유통 기반구축으로 2013년 말 현재 연 매출액이 203억 원을 넘었으며, 계약재배 농업인 1,300농가의 3,300㏊에서 14,473톤의 벼를 매입하는 등 전국 RPC 중 상위권에 있다. 뿐만아니라 상주농협 삼백라이스센터의 브랜드로 판매되는 명실상주쌀(일품)은 경북 우수브랜드 쌀로 지정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품 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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