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위출신 모임인 서울-군위발전포럼(회장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오후 7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인근 식당에서  김화동 회장, 이기호 (주)메가볼시티 대표, 정인열 매일신문사 서울지사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명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김화동 회장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군위군수로 당선된 김영만 군수에게 꽃다발은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으며 김영만 군수도 지난 4월 한국조폐공사 사장에 취임한 김화동 회장에게 건승을 비는 인사를 하며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김화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고향 군위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끼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군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우리 회원들도 힘 닿는데 까지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금까지 국민임대주택건설 등 지역 주요현안사업들이 확정되기까지 서울-군위 발전포럼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고 늘 고향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희망찬 군위건설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과 협조들 부탁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공동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서울 - 군위 발전 포럼 회원들이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군위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오랜만에 고향사람을 만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은 고향발전에 관한 토의와 고향소식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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