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식히는 `쿨` 기차여행코레일 경북본부가 내놓은 뜨거운 여름 식히는 `기차여행` 상품풍성코레일 경북본부는 여름철 더위를 잊게하는 쿨(Cool)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정선 아리랑 기차여행과 와인향기와 함께 영화처럼 떠나는 영동 와인시네마 기차여행이 그것이다.△정선 아리랑 기차여행은 협곡열차(V-train)와 정선 5일장, 화암동굴과 태백 맛 집을 체험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영주역-철암역 기차와 버스를 연계해 운영하는 상품이다.△협곡열차(V-train)는 분천과 양원, 승부, 철암 구간(27.7km)을 하루 3차례 왕복하는 관람 전용 열차이며, 백두대간의 속살을 볼 수 있는 코레일 최고의 관광전용 열차로 협곡열차를 이용하지 않고는 결코 바라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정선 5일장은 매월 2, 7, 12, 17, 22, 27일 주말장(매주 토요일)에 열린다.△정선아리랑시장은 도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소소한 재미와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장터이다. 시골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공예품, 먹거리를 바구니에 담아 팔고 있는 할머니 상인을 볼 수 있는 시골장터로 옛 장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화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테마형 동굴로 천포광산 개발 당시의 금맥발견을 발견, 채광을 위한 측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부들의 삶을 그린 동굴에는 체험방식의 코너가 마련되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교육 효과와 즐거운 시간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와인향기와 함께 영화처럼 떠나는 영동 와인시네마 기차여행은 열차내에서 최신영화감상, 와인시음, 레크리에이션, 라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영동에 도착해 와인코리아, 옥계폭포, 난계사, 난계 국악박물관, 토굴관광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안동·영주역과 영동역간 운행한다.△와인열차는 와인/인삼객차 (1,2,3,4호차)와 시네마객차(5,6,7호차)로 편성되어 있으며, 와인/인삼객차에서는 와인무료 테스팅, 와인강좌,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며, 시네마객차에서는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한다.와인열차에서 준비한 와인은 총 4가지로 모두 영동에서 재배한 포도를 원료로 생산한 스위트 레드와인, 복분자와인, 드라이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이며, 객차마다 호스트와 소믈리에가 상주해 와인 서빙과 레크레이션을 책임져 준다.△영동 옥계폭포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과 30여미터의 오색물보라가 소나무 사이로 쏟아 장관을 이루고 폭포 아래는 옛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많인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던 곳이며, 저수지에는 많은 물고기가 서식하고 빼곡이 우거진 노송의 숲과 그늘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어 충북의 자연환경명소로 지정된 곳이다.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박연(1387~1458)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73년에 세운 것이다.난계 국악박물관은 난계(蘭溪) 박연의 업적과 국악기 등을 전시하는 국악 전문박물관이다.토굴은 일제시대 일본군이 미군의 공습에 대비해 파놓은 것인데, 영동군은 이 토굴을 민간기업에 임대하거나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저장고로 개조 활용하고 있다.코레일 경북본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기차를 이용한 월별 기차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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