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5일까지 3박4일 동안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서 극동 러시아 지역 하바로프스크를 방문했다.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따라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영남대의료원을 비롯한 1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이번 방문에서 영남대의료원 정진홍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 및 50여명의 현지 환자를 진료했다.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는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수준과 의료장비는 한국에서도 가장 우수하다며 향후 대구로 의료관광객을 많이 송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반면,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대구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는 점은 아쉽다는 말도 조심스럽게 건넸다.정진홍 영남대의료원  교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의 뛰어난 의료수준과 의료장비를 홍보하였으며, 극동 러시아 지역이 대구의 새로운 의료관광 루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기획조정처 홍보협력팀(620-4414)으로 하면된다.송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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