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중학생들에게 육군제2작전사령부(이하 제2작전사)가 부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제2작전사는 지난 7일 대구시 수성구 오성중학교 학생 70여 명이 부대를 방문해 직업군인과 군대문화에 대해 체험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히 군사법 제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병영생활과 군악대를 체험해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군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제2작전사령부 법송과장 강동욱 소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학생들에게 직업군인, 혹은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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