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8일 하빈면 무등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이동종합복지서비스에는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집수리(도배·장판), 찾아가는 이불빨래, 미용(펌·컷), 발마사지, 효도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외에도 종합복지상담, 건강 체크 및 민요공연 등도 실시했다.하빈면 무등리의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빨래는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세탁을 해주니 너무 고맙고, 공연단의 공연으로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008년부터 7년째 시행해 오고 있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노인인구 및 지리적 불편이 따르는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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