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4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평가는  2013년 전국 254개 보건소가 수행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과 우수사례 성과를 2014년 중앙평가사업단이 평가 선정됐다.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보건소내 건강정책 T/F 팀을 두고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사업 기획과 예산, 인력 등을 총괄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에 공헌한 노력이 높게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우리 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한 만큼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북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통합건강증진사업은 북구보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치매, 금연·절주, 정신보건, 구강보건, 금연클리닉, 치매, 비만관리 등 다양한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 보건복지부 및 전국 시·군·구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대구 북구보건소는 박세운 소장과 사업담당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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