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체납차량 제로, 고액·고질체납자 제로, 민원발생 제로를 목표로 상시 번호판영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한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3.0(쓰리.제로)정리 T/F팀’을 구성, 본격 가동한다.T/F팀은 팀장 포함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일 1개동을 선정,번호판 영치전용차량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전체 체납액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와 고액체납자의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을 일소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질·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발견즉시 견인 조치하여 공매처분하고, 체납차량이 더 이상 도로에 운행할 수 없도록 상시로 영치활동을 한다.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봉급압류, 현장방문에서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강력한 체납활동을 전개, 대다수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윤현옥 세무2과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서라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강력히 실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체납액을 일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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