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현재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너구리”를 대비, 재해예방, 군민의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제8호 태풍 “너구리”는 현재 예상진로는 일본 방향이나 진로의 유동성 및 매우 강력한 강도의 태풍임을 감안, 간접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재해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송서·흑석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각종 재해예방사업장, 청도천 및 관하천 정비 중인 대형공사장, 우수저류시설 및 유등배수펌프장 같은 방재시설물 등을 방문, 안전시설 점검, 정상작동 여부 등을 살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각종 수방자재의 적정 확보 여부, 관리상태, 재해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진배치 실시 및 재해업무 담당자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근무 태세를 유지하도록 당부했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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