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증진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년별 방과 후 아카데미, 경찰서 안전지킴이 및 각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과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생명사랑교육 및 치매예방교육, 구강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또래집단 선?후배간의 많은 대화와 공동생활 전개로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유도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각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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