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일 『경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남면 18개리 건강위원회 위원과 사업지원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각남면민회관에서 역량강화교육과 진주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 날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건엽 교수의 건강위원회의 역할 및 사업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진주시 사봉면의 건강플러스사업 추진현황을 듣고 청도군에 접목방안을 논의했다.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군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역주민 참여형?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조성을 목적으로 향후 3년간 추진하며 각남면은 지난 3월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매년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청도군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건강위원회 등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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