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에너지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인한 지구환경변화 및 환경오염 원인 알아보기, 지구온난화 방지 및 지구 살리기 실천사항 등 시청각 이론수업과 자연물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화석 만들기 등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확립과 체험활동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경산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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