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오는 10일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미래부와 경북도, 구미시가 지원하는 ‘지역특화맞춤형기술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컨설팅을 실시해 경북지역 기술교류 영역을 확대시켜 기술이전을 활성화해 나가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설명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창조특허기술박람회’와 연계해 대학, 출연(연), 전문(연) 40여개 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공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공공연구기술 활용 및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r 위해 마련됐다.또한, 박람회에서는 특허기술전시관, 연구소기업 홍보관, 특구성과전시관을 통해 공공기관별 유망기술 시제품, 연구소기업 소개 및 특구의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소개될 기술은 4개 분야(메카트로닉스, 스마트IT, 그린에너지, 의료용기기·소재) 21개 기술로 경북 지역에서는 ▲진동 차단을 위한 모터 분리 설치방법(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모바일폰용 수평형 리니어 진동 모터(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7개 연구기관 9개 기술에 대해 대구엑스코(EXCO) 323호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대구경북지역 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파악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기술이전함으로써, 중소기업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연구기관의 R&D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구미시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공연구기관의 R&D 성과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분야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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