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동원미라클 인근 원룸 밀집 지역 내 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 8억원을 투입, 지난 3월에 착공해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이번에 개설하게 된 도시계획도로 인근에 원룸이 밀집돼 있으나 평소 좁은 농로길을 통해 진?출입을 하는데 생활에 큰 불편이 있었고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이에 시는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을 추진, 이번에 준공하게 된 도로는 연장 80m, 폭 8m의 도로로 공사비 및 보상비를 포함해 총 8억원이 소요됐다.이번 소규모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원룸 거주주민 50여가구 150여명의 진?출입 편의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로개설이 원활히 추진돼 주민숙원사업의 해결은 물론 지역개발을 촉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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