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점차 늘어나는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여건상 불리한 위치에 있는 농촌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베이비시터 교육을 생활개선회원 30명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권은정 안동과학대학 겸임교수를 초빙, 신생아관리, 아동 발달과 심리, 안전관리, 의사소통의 이해와 기술 등을 통해 농촌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고 사회성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농촌지역 사회에서 리더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질과 자신감을 갖춘 컨설턴트 역할로 농촌가족 해체방지와 가족기능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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