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부남면에 거주하는 정종성씨(62)가 8일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선풍기와 청소기를 기증해 주위의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 고향사랑이 남달랐던 정종성씨는 2013년도에 대구에서 고향인 부남면으로 귀농해 생활하고 있다.정 씨는 이날 기증한 선풍기와 청소기를 부남면 이장회의를 전달했으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이러한 훈훈한 미담은 점차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정신을 일깨우는 지역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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