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기획감사실, 지역개발과, 문화관광과, 석보면) 직원들은 8일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난 6월 24일 갑작스런 폭우로 토사가 쓸려 내려와 오미자 재배에 불편을 겪게 된 답곡리 최상춘씨 농가에 토사 치우기 작업을 실시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아울러 일년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갑작스런 폭우로 올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는 이번 일손돕기로 시기적절하게 많은 보탬이 됐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 했다.  권정락 석보면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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