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신천 돗자리음악회와 연계 새달 1~3일까지 신천둔치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가족캠핑촌’을 운영하며, 캠핑촌 참가접수를 오는 21일까지 받는다.이번 캠핑촌은 남구 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가 되고, 티브로드대구방송이 주관 운영한다.대구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신천돗자리 음악회와 연계, 도심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가족간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캠핑촌 운영은 상동교와 중동교 사이에 4인용 텐트 15동을 설치,  새달 1,2일, 2,3일 2기로 나눠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10시까지 운영하게 된다.캠핑촌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하 학생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매기 15가족을 남구주민을 우선으로 21일까지 선착순(참가비 입금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3만원이다.참가접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로 하면된다.접수방법은 방문, 이메일(thesun@korea.kr), 팩스(053-664-2169)로 할 수 있다.참가신청서는 남구청 누리집에서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가비 납부는 ‘대구은행(504-10-173435-2) 대구 남구 문화행사추진위원회’로 하면 된다. 캠핑촌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텐트 1동, 석식·조식이 제공, 운영기간내 상해보험이 가입된다.참가가족은 침구류, 손전등 등 기타 캠핑장비를 준비해야 하며,  취사 불가로 취사장비, 화기 반입금지와 텐트가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박재홍 남구청 문화홍보과장은 “이번 캠핑촌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멀리 가족캠핑을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만큼 알차게 운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캠핑촌 참가신청 및 운영 기타사항에 대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 (053-664-218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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