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10,11일 이틀간 오후 8~10시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단속에 나선다.단속은 공무원, 통·반장, 국민운동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다.남구 전역의 원룸·빌라밀집지역을 비롯한 불법투기 상습지역 54개소 중심으로 종량제규격봉투 미사용, 불법소각 및 종량제봉투 속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자에 대하여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한다.남구청은 불법투기 단속반과 CCTV를 활용, 상시 단속을 하고 있다.이번 야간 민·관 합동단속으로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 불법투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3대 실천운동인  “배출시간 지키기, 배출장소 지키기, 종량제봉투 안에 혼합배출 안하기” 계도 활동도 병행 실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배출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쓴다. 김창조 녹색환경과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이 완전 정착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