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에너지 가격 상승,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에너지 빈곤층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계획,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울진군 시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5천4백만 원을 배정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빈곤층 해소와 저소득층 에너지 구입비용 절감을 목표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시공 및 물품지원을 한다. 시공지원은 단열· 창호 · 바닥공사이며, 물품지원은 가스 기름 연탄보일러 교체지원 등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울진군의 추천을 받아 개별 가구 직접 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선정 가구는 총 135가구로 10월 말까지 시공과 물품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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