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14 인성교육 역량 강화 실행을 위한 인성교육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9일 오전 11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이뤄진 업무 협약식을 통해 문향의 향기 가득한 영양관내 학생들 및 교원들에게 선비정신을 집중 탐구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경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활성화됐던 창의·인성 교육의 맥락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구축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성교육 정착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2014년 3월 부임한 김인달 교육장은 경북의 4대 정신(호국정신, 화랑정신, 선비정신, 새마을정신)을 학교 현장에서 재현해 내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영양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교원들은 선비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그 정신을 새롭게 해석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배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體認智학력을 함양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