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9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워킹교실 등록자 120여 명과 함께 “걸음아 날 살려라” 야간 워킹교실을 시작한다.최근 몇 년간 지역 내 걷기실천율과 중증도이상운동 실천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규칙적인 걷기 활성화와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3개월 동안 월, 수, 금요일저녁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기회에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올바른 스트레칭 과 걷기자세를 익히는 데 동참을 권장한다.아울러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중 영양교육, 금연캠페인, 구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는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강드림프로젝트와 연계, 시민들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 층 높여줄 예정이다.이심옥 건강관리과장은 “운동시설이 고루 갖춰진 문경시의 공원을 잘 이용하고 보건소 각종 건강증진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h9065@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