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7월부터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시책은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승용차 이용을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7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7월 10일로 정해 시행하며 시 본청 및 보건소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동은 부서장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한편, 영주시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시내 교통 혼잡 지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위반시에는 과태료 부과 또는 견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질서가 정착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이에 주?정차 위반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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