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학생 250여명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5박6일 동안 상주시 관내 17개 마을에 분산 배치돼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상주시와 성균관대학교가 「2013년 상호협력교류 협약」에 의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으로, 제초작업, 무채종 수확작업, 포도 순자르기와 알속기, 봉지씌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과 함께 지난 4일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농촌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가뭄에 단비와 같이 농촌에 활력소가 된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성균관대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이틀간 상주시의 3개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성균관대학이 상주시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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