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는 어둠을 뚫고 활활타오르는 장작불 처럼  희망의 불꽃을 태웁니다.환 동해안 시대를 꿈꾸는 동해 바다 위로 어둠을 깨며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18이라는 숫자는 많은 의미를 주고있습니다.18은 구구단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숫자이고, 18K의 비밀황금빛 광택이 나는 금은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가장 귀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귀금속입니다무엇보다 즐겨 부르는 애창곡 노래를 흔히 ‘18번’이라고 합니다.18번은 일본에서 유래됐지만 부득히 18돌을 맞아 18번을 쓴점 독자 여러분께 양해 구합니다.대구광역일보는 대구경북인들이 바라는간절한 희망 잘먹고 잘사는 이른바 잘살거야라는18번을 550만 대구 경북인들과 함께 목청것 불러볼까 합니다.대구광역일보 임직원들은 11일 창간 18주년을 맞아 짙은 어둠과 기존의 낡은 틀을 깨고 대구 경북을 빛의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독자의가슴까지 깊이 생각하는 신문이 될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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