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 창간 18주년을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론지로 성장시킨 임직원 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대구광역일보는 그 동안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아 차별화된 신문으로 유익하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신문으로 도민들의 대표적인 눈과 귀의 매체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이제 글로벌의 흐름 속에서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길잡이 역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뉴스,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올곧은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2014년은 출범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시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경북도는 올 한해 경북발전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각오로 권역별로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자 합니다.이러한 추진사업에 무엇보다도 모든 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뤄지고 흐트러진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는 대구광역일보가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아무쪼록 애독자들에게 믿음과 신뢰 속에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를 소망하며,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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