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20년, 성년이 됐지만 돈·권한없는 불행한지방자치국가사무 지방사무 비율 7대3국세·지방세 비율 무려 8대2인건비 해결할 수 없는지자체권한·재정 과감히 이양 해야잘먹고 잘사는 지방정부 건설경북의 역사를 새로쓰는 김관용 號 도도히 돛 올렸다.3선에 성공한 김관용 도백(道伯)은 대한민국 지방정치계에 한획을 긋는 인물이다.구미시장 3선에 이어 경북지사 3선에 오른  유일무일한 인물이다.지방정치계 최고의 거물로 꼽히는 김관용,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북을 외치고 있다.7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청을 출발 수도권을 넘어 전을 거쳐 경북의 땅끝마을 독도를 횡단하는 등 혈기왕성한 정치활동을 하고있다.그에게 있어 도정 최대 목표는 일자릴 창출이다.도백 취임 후 한결같이 부르짖는 말은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다.여성일자리 창출에도 신발끈을 조여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김 지사는 여성이 내 일(Job)을 갖고 내일(Tomorrow)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한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내·일·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그는 2017년까지 5대분야 35개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2017년까지 공공부문에서 여성일자리 1만개를 직접 만들고 민간에서 1만개를 만들도록 유도, 여성고용률 57%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 지사가 발표한 마스터플랜에는 경북 여성인구가 남성보다는 조금 많지만(남 49.7%, 여 50.3%) 경제활동에서는 여성이 22.6% 뒤지고 있어 여성을 고용시장으로 유입, 일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청년여성층이 지역에서 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여성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한다.여성 고용률을 올리고 청년 맞춤형일자리와 서민 바람 일자리 등의 좋은일자리 10만개를 창출, 전체 고용률 70%를 달성한다는 의지를 보였다.그에게 있어 일자리 창출은 도민의 행복추구다.▣일문일답-경북지사로 당선된 소감 ▲전국 유일의 3선 광역단체장으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장을 포함해 6선을 이뤄내는데 도움을 주신 300만 경북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선거를 치를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 도민이 하늘같다는 생각이다. 주권재민의 현장을 누비며 민심은 정직하다고 깨달았다.뚝심으로 주신 한 표 한 표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새롭게 가지겠다.앞으로 큰 일 하라고 뒷받침 해주신 응원으로 알고 “도지사 정말 선택 잘했구나” 판단하실 수 있도록 몸을 던져 일하겠다. 경북도민과의 약속을 정책으로 하나하나 구체화해서 도민의 꿈 반드시 이뤄지도록 확실하게 챙기겠다.-경북도지사 3선 성공의 비결은▲일중독이라 할 만큼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 결과 투자유치 32조, 국비 10조 시대를 열었다. 열심히 일한 성적표를 도민이 알아주신 것 같다.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모든 것이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야전에서 보냈다.경북 전체를 안아야 하는 노련한 도지사가 필요하고 또 위기가 왔을 때 물길을 아는 뱃사공이 잘 끌고 가듯이 정확하게 현장을 볼 수 있고 대안도 줄 수 있는 수 있는 그런 기대를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것 같다.새로운 준비와 각오로 도민이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전화 한통 할 수 있는 따뜻한 도지사가 되도록 하겠다.-6선 단체장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신념과 진단은▲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국가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다. 지금까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균형발전협의체, 시도지사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현장을 지켰다.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정말 안타깝다.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절박한 문제다.지방자치 20년, 성년이 되었지만 돈도 권한도 없는 불행한 지방자치다. 권한을 현장에 줘야 한다. 현장에 문제가 있듯이 권한도 현장에 있어야 한다. 현재 국가사무와 지방사무 비율은 7대 3이다. 현장밀착형 지방사무 획기적으로 이양해야 한다. 또 하나는 재정 문제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8대 2다. 인건비조차 해결할 수 없는 기초단체가 125개나 된다. 권한과 재정을 과감하게 이양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지방분권을 보장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균형발전, 더 이상 방치하면 국가적 재앙이다. 모든 것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국토 11.8% 면적에 인구 50%, 금융 67%, 대기업 본사 88%가 있다. 수도권과 지방 문제가 동서 문제보다 더 심각하다. 수도권 규제완화에 앞서 지방 지원방안 제시가 선행되어야 한다. 광역단체장들과 협력하여 대화와 설득으로 요구할 것이다.-민선6기 경북도정의 새로운 방향은?▲긴장감을 가지고 속도감 있게 도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겠다. 시군 현장을 우선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일 독도에서 취임식에 앞서 6월 30일 울릉도 현장을 둘러봤다. 이를 시작으로 23개 시군 민생현장을 둘러볼 생각이다. 현안을 듣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정하겠다.민선6기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일자리와 경제라고 생각한다. 투자유치 30조, 좋은 일자리 10만개로 취직 걱정 없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그리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정책관·동해안 119특수구조단 신설, 안전교육체험관(상시훈련) 구축 등 안전 문제를 시스템화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경북형 문화융성으로 경북의 혼을 깨워 3대문화권의 문화·자연으로 관광기반 조성하고,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으로 경북의 정체성을 더욱더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효복지 3대 약속 (치매, 공동홈, 행복경로당), 할매·할배의 날 제정 등 경북에 살면 사람 대접 받고 내일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도민과의 약속, 하나하나 빠짐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다.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길 바란다.-마지막으로 도민들께 당부 말은▲도정을 전적으로 신뢰해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지난 8년 일에 중독돼 일만 하면서 달려왔다. 앞으로 4년,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전진하겠다.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도민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프로펠러를 확 잡아 돌려야 한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전 공직자들이 혼신을 다해서 일해 나가겠다.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회복하여 경북이 중심이 되는 세상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다.앞으로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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