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스포츠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시는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제 체육행사는 물론 국내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치러지고 있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스포츠 전담부서를 신설, 전국체전 등 국내 3대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의 경우 세계주니어데이비스컵, 코리아오픈 에어로빅체조 등 12개 국제대회가 90일간, 34개 전국단위대회가 159일간 열렸다. 또 국내외 89개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가는 등 연인원 27만여명이 김천을 방문해 연간 18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올해는 국제 및 전국대회 35개 대회를 유치, 6월까지 23개 대회를 개최했고 일본오사카테니스팀 등 30여개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김천시는 지난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개최하면서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인라인롤러경기장 등을 잇따라 건립,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12개의 최고시설이 갖춘 33만㎡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했다.2010년에는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과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2013년에는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췄다.특히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해 12월,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3 우수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전국 최고의 시설임을 입증했다. 이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해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효율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김천시는 2011년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천시는 2006년 전국체전, 2007년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 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2008년에 전담부서 ‘스포츠산업과’를 신설,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했다.지난 2006년 중소도시에서는 사상 최초로 개최된 전국체전 등 3대 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대한체육회는 물론 각 종목별 협회, 경기연맹,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연중 대규모의 국내외 대회가 쉴새없이 열리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아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기량을 키우고 있다.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는 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과 캐나다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스포츠 대축제인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2009년 4월 처음으로 20일간 5개 종목 7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효율적인 활용과 김천시의 브랜드 가치상승 및 음식, 숙박, 관광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2013년에는 5월에 개최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10월에 개최된 제2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대신했다. 스포츠에 지역축제와 문화예술을 함께 접목해 시민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김천시는 상반기에 경기대회를 치루면서도 대회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하반기에 더 많은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열린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강호 36개 팀이 참가했으며 3월과 4월에는 FA-CUP 축구대회 1, 2,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2014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2014 레슬링세계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발전, 제4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14 전국남녀샤브르종목별오픈센싱선수권대회, 제5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등 전국단위의 다양한 경기 대회가 개최됐다. 6월 21일에는 K리그 클래식 프로축구 경남FC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려 지역 축구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K리그 경기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APT 김천국제남자첼린저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여자첼린저테니스대회 등 4개 국제대회가 연속으로 개최됐다.김천종합스포츠 타운에는 실외테니스장 20개면이 한곳에 모여 있어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게다가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4개면에서는 전천후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실내에서 경기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올 하반기에도 굵직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진다. 박태환선수도 참가하는 MBC배 전국수영대회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선발을 겸해 열리고 KOVO총장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하이패스배 전국탁구대회, 핸드볼코리아전국중고선수권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김천시는 오는 11월 천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면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접목시켜 지역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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