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밝고 바른 아침신문`을 사시(社是)로 창간된 대구광역일보는 그동안 독자의 가슴까지 생각하는 지방종합일간지로 사회 전반적인 사안들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18년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역 소식을 전해 온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참 언론인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더욱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제 고령군도 민선 5기가 마무리되고 무투표 당선이라는 큰 영광에 힘입어 민선 6기를 더욱 힘차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령을 사랑하는 4만여 군민여러분의 마음이 서로 상통하여 저를 믿어주시고 아낌없이 후원해 주셨기에 가능했으며, 군민 모두가 대가야인의 자부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무한한 열정이 있었기에 이러한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6기 고령호의 대항해 에 대구광역일보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대구광역일보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구광역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